자전거 라이딩 2번째 글이네요 ㅎㅎ 

이번에 알려드릴 코스는 하트코스 라고 합니다. 

안양천-한강-탄천-양재천-학의천-안양천을 이으면 하트 모양이 된다고 해서 하트코스입니다. 

저는 광명시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침 아홉시에 출발~

장미가 활짝 피었습니다. 

안양천 찬빛 광장 근처 이구요 광명대교와 철산주공 9단지에서 가까워요 ㅎㅎ 

안양천에 장미가 활짝 

자주 보는 고척돔을 좀 지나면 목동입니다. ㅎㅎ 

고척돔

목동에 위치한 자전거 도로입니다. 

한강합수부입니다.

여기까지 30분정도 걸리네요 

친구 자전거랑 같이 사진 찰칵 ㅎㅎ

제일 유명하고 라이딩하시는 분이 많은 곳입니다. 

한강 자전거도로입니다. 

한강 자전거도로

한강을 보며 좀 달리다 보면

이제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보이네요 

여기까지 자전거로 오는데 45분정도 걸렸어요 

국회 의사당을 지나 이제 63빌딩이 보이네요 ㅎㅎ 

자전거타고 여의도를 많이 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도로도 좋구요 볼거리 많네요 

63빌딩

1시간 조금 넘게 라이딩을 했구요 

흠흠 당 떨어진거 같아서 여의도 편의점에서  당 보충했어요. 

새빛둥둥섬을 지나서  앗 

잠수교에서 서울 푸드페스티벌이 하네요 ㅎㅎ 

한참 준비중였습니다.

수박을 가지고 만든 작품인데 쩝 예술이네요 ㅎㅎ 

얼음을 가지고 조각중이였어요 

우와 

아직 반도 못왔어요 ㅎㅎ 

그래서 다시 출발합니다. 

 한강자전거 공방 없어지고 자전거 대여소가 생겼어요

한강 자전거도로의 묘미는 강을 보며 달릴수 있다는거죵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탄천 사이 길 

롯데월드 타워가 보이네요 

앗 자세히 보면 

잠실 주경기장이 보입니다. 

이제 탄천 자전거 도로로 진입합니다. 

안녕 한강 자전거도로 

이제 양재천이네요 

여기의 특징은 조용해요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라이딩 하고 싶은 곳이예요 ㅎㅎ 

한강 자전거 도로에 비해

자전거 타시는 분은 별로 없지만 

속도를 내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도로가 좁아서 ㅎㅎ 유일한 단점이예요

강남이라서 깔끔하네요 ㅎㅎ 

양재천 자전거도로는 항상 관리한다라는 느낌이예요 

날파리도 없고 취향저격입니다.

가는길에 오리 친구들도 있어서 한장 찰칵

이제 양재천이 끝나고 과천성당이 보이네요 ㅎㅎ 

밤에 보면 특히 멋있어요 

과천 자전거 도로 끝 

과천 중앙 공원이 나옵니다

과천 중앙공원 근처 봉구스 밥버거 집을 들렸어요 ㅎㅎ

봉구스 떡갈비 밥버거 얌얌 했습니다. ㅎㅎ

여기 사장님 엄청 친철해요 ㅎㅎ

밥버거를 먹고나니 어느덧 1시가 다됐네요 

하트코스의 장점은 주변에 지하철이 많아요 

도중에 힘들면 포기 하고 가면 되요 ㅎㅎ 

인덕원역이 보이네요 ㅎㅎ

오후 1시 동편마을에 도착했어요.

근처 카페거리로 고고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이네요 ㅎㅎ

동편마을 드로인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와 키위 한잔  

여기서 두시간 멍때리다가 이동합니다 ㅎㅎ

안양 포스코 더삽 아파트가 보이네요 

전에 하트코스 완주할때는 짓고 있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다시 안양천에 합류했어요. 

이제 한시간 이내 라이딩 하면 도착해요.

석수를 지나 헛둘헛둘 

철산대교 이정표가 보여요 ㅎㅎ 

이제 처음 출발했던 광명에 도착했어요 ㅎㅎ 

총 70키로의 구간이 였구요 

결국 집까지 오는데 똑같은 구간이 없어서 지루하지 않구요.

곳곳에 대중교통이 있습니다. ㅎㅎ 

도심이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보급할 곳이 많아요 

70키로의 구간중에 4키로 정도만 자전거도로가 아니였구요 

총 66키로의 자전거도로입니다. 

66키로 중에 한강자전거도로, 안양천, 탄천, 양재천 모두 자전거가 달리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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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자전거 캠핑  (2) 2019.06.07

2019년 6월 5일 

퇴근 후 친구와 대부도로 자전거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밝네요.

목적지는 구로에서 출발해서 대부도까지입니다.

안양천 자전거길에서 
구일역 가기전에 오류동쪽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오목천 자전거 길을 나옵니다. 슝슝
 

 

 오목천 자전거 길이 끝나면 광명인데

여기저기 공장도 많고 논밭이 많아요

 칠리 저수지란 곳인데 내일이 휴일이라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점점 어두워 지고 배가 고프네요 


이제 저녁 8시가 넘어  출출하네요

 

지금 자장면 행사중인데 3천 원이에요 

게다가 공기밥도 무료 ㅎㅎ

위치는 경기 시흥시 금화로 453입니다. 

여기 자장면 맛있어요 ㅎㅎ 

 

밥을 먹고나니 어두워졌네요 ㅜㅜ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이제 쉬지 않고 고고

날파리들이 엄청 많으니 고글 및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아무래도 방역을 해야할듯요 ㅜ.ㅜ

시흥갯골 공원이 나오나요 여기서 캠핑하시는 분도 계세요 

조용하고 괜찬은곳인데 저는 대부도에서 자전거 캠핑해야 하므로 고고 

 

여기 지날때 조금 무서웠어요 
여자분들은 낮에만 다니세요 아님 동행분 있어야 할듯 
최근에 기생충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 나오는 지하 느낌입니다. 
 

고생고생 끝에 시화 방조제 까지 왔어요 

이제 거의 12키로 남은 상태 거의 다 왔어요 

시화나래방조제를 지나 휴게소도 지나 슝슝 
방아머리 해수육장에 저녁 11시에 넘어 도착했습니다. 
4시간 걸려서 왔네요 ㅎㅎ 
방아머리 해수욕장
앞쪽에 보니 이렇게 텐트 친 분들 계시네요 ㅎㅎ
텐트촌
이제 텐트를 쳐야겠죠 
텐트고고
완료하고 나니 12시 ㅜㅜ 
만사가 귀찬드라구요 흠흠 
바로 자고 싶었지만 삼겹살 가지고 온게 있어서 600g  먹고 잤어요  

6월 6일 자구 일어 났더니 허리가 ㅜ.ㅜ 

저의 첫 자전거 캠핑이.... 읔 자전거 캠핑에 매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 방아머리 해수욕장 별로예요 

밤새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6월 6일 현충일 되니 놀러 오신 분들이 굉장히 늘었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ㅎㅎ 

오전 10시 저희는 철수합니다. ㅎㅎ 

텐트가 엄청 늘었네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로 고고 

이곳은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전 강추입니다. 

굉장히 넓구요 전동 바이크 타는 분이 꽤 있었어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멋진 뒷모습을 남깁니다 ㅎㅎ 

광활한 잔디밭이 있네요

여기서 텐트하고 잤어야 했는데 아쉽아쉽 

다음에는 여기로 와야겠네요 ㅎㅎ 

이제 12시정도 출출해서 불라서 찐빵에서 갈비 만두를 먹었어요 맛은 그다지 ㅎㅎ 

불란서 찐빵집

이제 돌아 가야죠 

시화방조제가를 지나

어제는 밤이라서 바다가 안 보였는데 바다도 보이고 좋네요 ㅎㅎ 

어제는 오이도 안들리고 갔는데 

오늘은 오이도 들려 구경 좀 하다가 가요 

흠흠 비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ㅜ 

오이도에 배도 있고 은근히 볼게 많네요 전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 잘 꾸며 났어요 ㅎㅎ 

오이도 빨간등대가 보이네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니 벌써 2시네요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랑 케이크 냠냠 

여기 뷰도 좋고 강추입니다. 

오이도 이디야 커피숍 2층까지 있는데 다음에 또 들려야겠어요 

오후 3시가 좀 넘었습니다.

안그래도 비 예보가 있었는데.

슬슬 비가 오려나 봅니다. ㅠ

흠흠 집까지 가려던 계획을 접고 

오이도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복귀... 

그래도 이날도 20킬로 정도 자전거를 탔어요 

저의 첫 대부도 자전거 캠핑이 끝났네요 ㅎ

첫날 구로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육장까지 52킬로 정도 라이딩했고요 

둘째 날은 대부도에서 오이도역까지 20킬로 정도 탔어요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 라이딩 하기에도 괜찮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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